나는 까다로운 삶을 살기로 한 [양창순 지음]이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다.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통로가 바로 관심이다. 관심이 없으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알 수도 없게 된다. 따라서 인간관계는 관심에서 비롯된다. 진심은 그런 관심이 가끔 찾아오는 어느 지점이다.관심은 호기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앨버트 아인슈타인도 모든 것이 호기심에서 태어나 존재의 이유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고 한다.
관심은 무엇일까?관심이라는 단어를 네이버 한영 사전에서 찾아보면-interest-attention-concern가 나온다.예전 우리 팀 직원들의 선배로서 몇가지 조언을 한 적이 있던 것 같다. 물론 저는 생각나지 않지만 관심을 가지고 본다.그래야 모든 것이 시작된다.이런 비슷한 얘기였던 것 같다.그 직원이 공감대가 있었는지, 네이버 사전을 찾아 봤다는 이야기했다.”관심이라는 단어가 정말 좋았습니다.영어 사전을 찾아보면, Interest:관심을 가지기 위해서는 우선 관심이 필요하고 Attention:집중해야 합니다.Concern:걱정과 배려를 하는 모든 것이 관심이라고 표현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한다.제가 마음을 써야 하고 마음에 되는 대로 움직여야 하고, 그리고 지속적으로 우려, 즉 머리 속에서 그와 관련된 사안을 계속 생각할 관심인 것이다. 관심은 호기심과 같은 말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관심이 있어야 호기심이 될지도 모르고 호기심이 있어야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고 뒤집어도 멧치도 우리의 모든 신경을 하나에 둘 것이 바로 우리 생활의 활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
쉽게 넘을 수 없는 담장 너머로 무엇이 있을지 의문, 호기심, 관심이 있다면 먼저 책을 밟고 올라가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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