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마라톤 참가 후기

그 날이 왔습니다. 그 날이 4월 28일 제18회 음성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말합니다. 그동안의 준비과정 생략………..왜냐하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몸이 가벼워야 하는데 계속 음식을 채우느라 바빴습니다. 전날 저녁까지 과시..a…날씨가 너무 좋다…달리기엔 덥겠네요차내에서 번호 매기기!!봐도 모르겠지만 일단 동선이라 7시 40분에 출발을 했는데 늦었네요.한시간 걸릴줄 알았는데 더걸려요ㅠ 7시에 일어나서 급하게 준비하고 틈틈이 도착시간을 봐보니 9시 5분 도착주차장도 나팔도 먼저 내리고, 9시부터 풀 코스를 시작해서 그 다음의 하프 출발은 9시 14~20분까지 10km이지만, 8시 55분부터 도로 통행 금지가 들어 빵빵 빵빵이 돌고, 근처에서 내려서 달리는 워밍업은 그것으로 끝!!(워밍업의 시간은 없어, 지각생 TT)차 안에서 계속 긴장한 덥고 뛰지 못하면 어쩌나 기운차게 도전했다가 넣지 않으면 어쩌나.., 하지만 나 왜 긴장한 걸까? 늦으면 어떻게 한다.아니, 마음의 여유는 어디에 가서 갑자기 긴장하고 배가 아파서 TT(사랑)박 대리는 나한테 언제 오느냐고 하는데 늦었어!!같이 신청했지만, 달리는 직전까지 만나지 못했다고… 그렇긴 뛰면서 만났지만 10km를 8천 여명이 달렸어요 그래서 스타트 라인을 넘어도 걸어서 갔어요 이제 간격이 열고 내달렸고( 달리는 것이 좀 늣었다)3km도 없고에 고개가 왔었고, 태양이 얼마나 뜨거웠니?(모자를 쓰면 된)백번 후회 팔 돌파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정말 정말!(감사)나와의 싸움은 3km부터 시작된 5km까지 힘들고 덥고 돌아가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박 대리도 보고. 회활 힘조차 없어 인사만!반환점을 드디어 돌것에 오르막이 뭐야!!과 잠깐만 걸어 다닌다고 생각하고 조금 있다가 얼마 남지 않는다는 성원 덕분에 뛰어 들어왔어!!!!!운동장에 들어가고 전력 질주하는 것에 다리 힘이 빠졌으나 쾌감 미쳤어출발선을 지나 달리기 시작한 후 스타트 버튼을 눌러 10km가 채 되지 않지만 대단한 나 자신!이제야 보는 행사장과 행사부스를 환영하는 마라톤대회에서 읽은 저는 기쁩니다 막걸리, 두부김치, 잔치국수가 많다고 했는데 더워서 피곤해서 생각이 안나요 단지 물과 그늘에서 앉을 생각만 나면 박대리에게 인사하고 가려고 사진을 찍습니다쓰레기 줍는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인물중심이군요(커피사장님…)박필규라는 가수를 아시나요?처음 뵙겠습니다.잘생기고 노래잘하고 매너도 좋네요계속 들어오는 분들과 응원해주시는 분들 대단해요!!!저거 저장하면이렇게 나오고 있어스마트칩덕분에이런기록도저장할수있는지내순위까지아 기념품 ㅋㅋㅋㅋㅋㅋ 고춧가루.. 맵네요.나만의 허겁지겁 포토타임~~~~~~~~~~~아 기념품 ㅋㅋㅋㅋㅋㅋ 고춧가루.. 맵네요.나만의 허겁지겁 포토타임~~~~~~~~~~~아 기념품 ㅋㅋㅋㅋㅋㅋ 고춧가루.. 맵네요.나만의 허겁지겁 포토타임~~~~~~~~~~~줄이 길어서 같이 찍을 시간도 없이 서둘러 제 기록과 함께 하고 에너지를 채우러 가자~~ 날씨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다 저수지 길을 따라 달리고 있었는데 너무 상쾌하고줄이 길어서 같이 찍을 시간도 없이 서둘러 제 기록과 함께 하고 에너지를 채우러 가자~~ 날씨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다 저수지 길을 따라 달리고 있었는데 너무 상쾌하고겹벚꽃이 아직 남아 있다니빵순이가 빵을 먹으러 와서 한우관 한식당을 보고 밥을 먹으러 들어옵니다 #한우관빵순이가 빵을 먹으러 와서 한우관 한식당을 보고 밥을 먹으러 들어옵니다 #한우관갈비탕 시켰는데 메뉴판이 다 비싸요.한우라서 그런지 2만원짜리예요.덜덜덜 그래도 반찬부터 다 맛있는거 타선 없이 맛이 좋았다.친절하고 깔끔하고 조용해서 어른들도 꽤 많이 오셨다밥 먹을 때 모자챙이 궁금하니까 뒤에서 알지?사용 여부, 한우관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저수지 뷰좋아. 조용하니까이 길을 따라 바로 맞은편 카페로이 길을 따라 바로 맞은편 카페로이 길을 따라 바로 맞은편 카페로배부르고신한당!!! #수완카페베이커리2층은레스토랑빵류가 많고 넓고 쾌적하며, 특히 다른 대형 카페처럼 형식적인 좌석 배치가 아닌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지금 아이스크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홋카이도의 추억이 생각나네날씨가 좋으면 꽃가루 무시하고 야외 테라스다날씨가 좋으면 꽃가루 무시하고 야외 테라스다날씨가 좋으면 꽃가루 무시하고 야외 테라스다이대로 시간 멈춰줬으면 좋겠어 순간의 행복이다적당히 배가 불러 햇살, 공기, 바람의 모든 리듬이 어우러져 기분, 환경, 신체 컨디션까지 만족하며 초록빛 뷰를 만끽했다인공폭포도 조용하고 좋구나녹음을 배경으로 귀가해서 삼겹살을 먹을만큼 고기압인데도 계속 고기앞이었던 오늘입니다 오랜만의 마라톤에서 예전 마라톤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 경험해보고 힘들고 후회도 해보고 독기도 안아보고 끈기도 가져보고 나 자신과 타협도 해보고 나약한 소리도 해보고 얻는 성취감이란…! 계획에 없던 마라톤 신청으로 다르게 나와의 시간을 보낸 하반기에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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