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뒤돌아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또 뒤돌아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잡히고 싶어도 얼마나 빨리 추월하는지..4월 10일 아침밥 먹고 등교혼자 왔어.이곳은 아직 벚꽃이 있고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비가 내린다. 아쉬웠던 마음이 좀 풀렸네.라일락도 아직 꽃봉오리라 향이 은은해서 좋네.하교 후 간식 타임.그리고 기절. 이 아이를 공부시키는 것은 나에게 큰 도전이다. 학원은 어디 갔었는데 의미가 없네.비가 조금 온 날 친구 사무실 앞 문어와 칼국수. 너무 재미있었어?또 하교 후 간식.학원 마치고 불암산 나비정원 왔는데 꽃이 없네. 냉해를 입은 도니너도 즐겁고나도 즐겁다. (웃음)또 등교시키고공연 축하로롯데뮤지엄.은주야 언니 울고- 롯데뮤지엄에서 합창이라니. (이건 뭐 우리한테는 카네기홀 같은 느낌?? 너무 멋지고 언니 울어서 부럽다.)멋진 내 동생 자랑스러워. (웃음)고급 간식을 먹고 나서는이렇게 불쌍하게 이러는거야?? (수업대기중.)친구와 손잡고 등교내 친구가 홍보하는 화장품 브랜드 엠큐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해 축하하러 갔다. 코오롱에서 만든 화장품이라던데 괜찮더라. (작년에 주름제거크림을 썼는데 좀 떨어질 것 같아. ㅋㅋ선물도 쿠와가 없어서 다행이에요.작은 여동생과내 친구랑. 정말 멋진 친구.롯데월드 백만년만에 가봐서 이런거 보기만 해도 떨려.오랜만에 화장이 잘 된거 같아서 사진을 남겨봤어. (웃음)남의 집 뚱보를 사랑한 사방. 뚱보는 왠지 피곤해 보이네. www아들 학원 끝나는 시간 맞춰서 삼겹살집 밥까지 든든하게 볶아먹으면아들과 집까지 걸어왔다. www주말 내내 몸이 아파 병원을 다녀왔고 월화학교에 빠졌다고 한다. 요즘 감기가 걸려서 힘들다.코가 막혀서 코를 골아 ㅋㅋㅋ모자 선물을 받고 기분이 좋아졌다수육해서 마지막 파김치에 말아먹고나는 이제 부자야. 로망의 동냄비. (사실 슬픈 동냄비.) 하하하)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오른손 새끼 손가락에 물고기 반지를 끼고 있는데 나만 끼지 못하고 공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웃음)바질클럽바질Clubbasilclub.co .kr관심이 있다면. ㅎㅎ 매일 일하고, 돌보고 설거지하고 빨래하는 나의 바쁜 일상. 올해는 벚꽃이 눈 깜짝할 사이여서 외로웠지만 나연이 덕분에 혼자 더 즐겼네. 언제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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