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0 데일리룩(87mm바람막이,바람막이코디,유니클로커브진,자라가죽자켓,개강룩,메쉬캡,테이크이지모자)

10분 하이룬…본격적으로 대학원생들의 데일리룩은 무엇을 입고 강의를 들으러 갈지. 개강일 뉴비 조무기인 나는 눈치를 보며 적당히 단정하고 편안한 옷을 입고 갔다. 그런데 첫날이라 모두가 눈치를 보며 옷을 입고 온 것이다. 다시 말해 어느 정도가 교수님의 눈살을 찌푸리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인인지 몰랐던 것이다. 그러니까 대학원 수업에는 모자를 쓰고 가도 돼요? 운동복 바지 입고 가도 될까요? 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냥 입고 있으면 공부 열심히 하니까 좀 편하게 입어도 되잖아요

환절기에 정말 자주 입는 87mm 바람막이 얼마 전 주우재 유튜브 클립을 인스타에서 우연히 봤다. 주우재가 30대 복장 특이라며 고데기 같은 옷을 잇따라 꺼내왔다. 아무거나 고데기라고 했는데 거의 내 옷장에 있었어. 바람막이 후리스아노락이라던가.. 그런 걸 입는 이유가 뭔지 알아요? 흘리면 닦기 쉽도록.. 이유까지 완벽하게 저–게다가 이건 검은색이라 일단 눈에 띄지 않거든요. 근데 헤드셋을 보니까 강아지를 만나고 싶지 않아.

이너는 유니클로 U크루 넥 기본 T셔츠 5년간 같은 제품 2장을 두고 번갈아 입고 있다.유니클로는 매년 같은 크루 넥 T셔츠를 만들었는데 그 대부분을 누군가 사겠다고 생각하면 조금 멀다.아마, 태그를 바꾸고 다시 팔것이다..어쨌든 하나 사두면 5년은 편안하고 있다.흰 빨래는 제때 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실질적으로 한명 가구는 며칠씩 모을 수밖에 없다.안타깝게 한번 할 때와 탄산 소다에 탄 미지근한 물에 4~5시간 정도 담그고 두면 최대한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결국, 섬유를 화학 약품에 담그는 꼴이라 옷이 망가진 내구성이 약해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제가 몇년째 하고 본 결과 입는데 무리는 아니었다.이 세탁 법은 이전 보라 크레ー루님의 영상으로 알고 꾸준히 실천하고.자취방의 세탁기로 빨래를 하면 흰 T셔츠가 바로 회색, 황색이 되고 몇달도 입을 수 없이 새로운 옷을 살 수밖에 없다.나처럼 매년 흰 T셔츠를 찾으러 가는 유목민들에게 이 세탁 법을 추천합니다.(영상은 바로 아래에 첨부합니다.)

이너는 유니클로 U크루넥 기본티셔츠 5년째 같은 제품 2장을 두고 번갈아 입고 있다. 유니클로는 매년 같은 크루넥 티셔츠를 만들고 있는데, 그 대부분을 누군가 사간다고 생각하면 조금 멀다. 아마 태그를 바꿔서 다시 팔겠지.. 아무튼 하나 사두면 5년은 넉넉하다. 흰 빨래는 제때 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1인 가구는 며칠씩 모아서 할 수밖에 없다. 아쉽게 한 번 할 때 과탄산 소다를 탄 미지근한 물에 4~5시간 정도 담가두면 최대한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결국 섬유를 화학약품에 담가두는 꼴이라 옷이 부서지거나 내구성이 약해진다는 말도 있지만 내가 수년간 해본 결과 입는 데 무리가 없었다. 이 세탁법은 이전에 보라클레르님의 영상으로 알고 꾸준히 실천 중. 자취방 세탁기에서 빨래를 하면 흰색 티셔츠가 금세 회색 노란색으로 변해 몇 달째 입지 못하고 새 옷을 살 수밖에 없게 된다. 나처럼 매년 흰 티셔츠를 찾으러 가는 유목민들에게 이 세탁법을 추천합니다. (영상은 바로 밑에 첨부합니다.)

모자는 take easy라는 브랜드에서 구입한 무싱사은 할인률이 항상 높은 이른바 클리어런스 브랜드가 있다.몇번 구입하고 보면 정말 할인 가격이 딱 그만큼의 가치를 가진 제품도 있고 홍보가 부실했거나 기타 이유로 여기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제품도 있었다.테이크 이지가 후자였지만,”이 모자를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팔다니 때려눕히고 좀 억울”라는 정도의 수준이었다.구매자 입장에서는 꿀이지만, 어쨌든 빈티진 메시 캡을 하나 사고 싶었던 순간 들었어.가방은 그냥 가방.당근을 만들었습니다.모자를 쓰고 가도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자율적인 줄 알고 안심했다.그래서 요즘은 거의 그런 모습으로 다니고 있다.자외선도 강하고 뭔가 김입니다..다음날도 편하게 입고 갔다.

자라 가죽 재킷에 플랙진 레몬색 플랫슈즈는 얼마 전 슈펜에서 구입해뒀는데 어디 있는지 잊고 있다가 이사하면서 찾아 시작했다. 톤다운된 민트색과 레몬색 조합이 좋았어. 예전에는 3가지 이상의 색을 섞어 쓰기 어려웠지만 요즘은 왠지 모르게 컬러풀한 모습이 더 마음에 든다. 이상한 얘기지만 제가 상큼하지 않다고 느끼니까 자꾸 밝고 청명한 걸 외부에서 찾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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