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월급 입금 완료!7월 재테크 및 휴가 계획을 세우다

오늘은 드디어 7월 월급을 받았다. 7월에는 쉬는 날이 하루도 없어서 좀 힘들었지만 월급날이 되면 다시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 6월 월급도 블로그에 기록한 만큼 7월 역시 자금을 어떻게 사용해 운용할지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두고자 한다. 7월은 조금 수당이 들어가는 날이라 평소보다 월급이 더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그리고 휴가철이라 휴가 계획도 세워보려고 하는데 자금이 과연 충분할지 모르겠어. <목차> 1. 7월 급여기록 2. 자금분배 및 사용계획 3. 개인적인 감상

1. 칠월의 급료 기록

1. 칠월의 급료 기록

7월에는 월급이 조금 더 들어 여유 있는 삶을 수 있어!그러나 여전히 최근 물가에 너무 적다..(실은 그냥 기본적인 생활을 하려면 적지 않지만 제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쓴 것..그래서 더 열심히 공모주 투자도 하고 절약도 하고 재테크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의 작고 소중한 월급…그래도 여기서 40만원 정도는 공제되고 들어와서 보너스가 좀 들어오니까 나도 하나하나 300원 정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ww여기에 부수입까지 포함하면 월 350원 정도 순이익을 수 있게 하나하나에서 대부분 4,000이상 1년에서 얻게 된다.실제로 정리하다 보니 1년에 2,000 받는 것이 그렇게 많이 모으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저축률 60%만에서도 나이 2,400인데… 그렇긴재테크를 한 YouTuber를 보면 정말로 저축률 70%는 최소한였으므로 1년에 2,000정도면 보통 수준이라고 생각한다.1년의 성과급이나 이런 휴가 수당만 잘 모아도 나이 1,000근처는 있을 것으로써 실제 월급에서 좀 더 타이트하게 하면 좋겠어.2. 7월의 자금 분배 및 사용 계획

<청년적금 – 50만원>

우선 월급을 받자마자 7월치 청년적금 50만원을 입금했다. 6번만 더 넣으면 만기고 6개월 남았어. 이율은 우대받아서 5.5%니까 시중에 나와 있는 적금보다는 조금 더 높다. 그래도 너무 소소해.. 흐흐흐 적금하는 게 돈이 안 된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결국 이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사실 요즘 투자해서 얼마 벌었다, 부자가 됐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으니까 정말 이런 적립금이 재미없어 보일 뿐 사실 여기서부터 시작! <26주 적금 -58만원>

아직 납입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 돌아오는 금요일부터 13만원씩 내야 한다. 그래서 4주 동안 13~16만원을 내면 58만원을 내야 한다. 그러면 한 달 저축액으로 치면 청년적금 50만원에 26주 적금까지 해서 108만원이다. 전체 이달 7월 월급의 약 40% 정도는 저축할 것 같아. 7월에 월급을 많이 받았을 뿐 평소 월급 정도면 50%가 훌쩍 넘는 저축률이긴 하다. <카드결제대금 – 80만원>

원래 결제대금일은 매월 20일이지만 보통 월급이 들어온 날 바로 카드대금 결제를 한다. 어차피 줘야 할 돈을 빨리 내고 깨끗하게 하겠다는 의도도 있고 이걸 털어놓고 다음 달에는 더 아끼려고 마음을 가다듬는 데 효과적. 지난 6월에는 바로 결제 금액이 50만원대였는데 그때는 중간에 한 번 결제해서였고 이번에는 중간에 사전 결제한 적 없이 80만원 정도 썼다.

이번에 휴가비로 약 60만원 정도 더 받았는데 그 중 30만원 정도는 증권계좌에 넣었다. 원래 매달 20~30만원 정도 증권계좌에 입금해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있지만 휴가비도 일부 증권계좌에 넣는다. 이런 수당이 들어왔을 때 조금 기분 좋게 돈을 쓰면 매달 저축률 관리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수당이 들어왔을 때 일부 인출해 저축하거나 재테크하는 쪽으로 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8월 여름방학 계획은!!없음. 다른 사람들이 휴가를 안 가는 게 조금 아쉬울 수도 있지만 나는 전혀 아쉬움이 없어. 일단 휴가철에 사람 많을 때 돌아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이번 여름은 해야 할 일이 좀 많아. 회사에서 승진하기 전에 받아야 할 교육을 7월과 8월로 나눠서 약 일주일 조금 넘게 받아야 한다. 이걸 듣는 데 에너지를 써야 하고 올 한 해 내가 목표로 한 금액이 있기 때문에 그걸 달성하려면 소비를 좀 줄여야 한다. 게다가 26주 적금을 깨지 않고 계속 납입하려면 정말 타이트하게 살아야 할 것 같다. 벌써 12번 넣었는데… 언제 26번까지 들어갈 수 있어… 26주 적금 만기가 될 때쯤 아마 청년 적금도 함께 만기가 될 것 같다.나는 지금의 삶을 조금 불편하게 하는 대신 30대 중후반 이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선택했다. 지금 연봉 정도면 휴가도 갈 수 있고, 가끔 호캉스를 가거나 명품을 사는데 큰 무리는 아니다.(물론 하이엔드급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다른 가치를 골랐기 때문에 다른 건 포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휴가는 나도 가고 싶고 정말 좋은 숙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지금은 포기할 때가 맞는 것 같아. 따라서 이번 여름방학은 스킵!! 3. 개인적인 감상7월 한달도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생각.그래도 이 월급 때문에 내가 먹고 자고 입고 있고 적다고 생각하면 또 작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이 월급을 받고 미래를 꿈꿀 수도 희망을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그러면서도 그는 솔직히 너무 힘들고는 있다.뭔가 멀리 있는 행복 때문에 현재의 행복은 좀 포기한 느낌.어쩌면 멀리 있는 행복이 확정적이지도 아닌데 현재 누릴 수 있는 확정적인 행복을 미루고 있는 느낌이다.그리고 이렇게 미루어 보면 정말 내가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느냐고 생각할 때도 있다.힘들게 번 월급이라, 충실에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7월에도 계획대로 잘 살면 좋겠다.ISTJ의 특성상 계획이 미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지만, 지금까지는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좋았다.한달 후에 8월 월급 포스팅에서 돌아오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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